천자문 주해 16 (千字文 註解) 遐邇壹體(하이일체)로 率賓歸王(솔빈귀왕)이라
사진 이수형 천자문 주해 16 遐邇壹體로 率賓歸王이라 하 이 일 체 솔 빈 귀 왕 직 역 먼 나라 가까운 나라가 한몸으로 되어, 손님을 거느리고 (와서 우리) 왕께 귀의한다. 遐邇壹體 【훈음】 遐(하):멀 하. 멀다(遠也). 邇(이):가까울 이. 가깝다(近也). 壹(일):한 일. “一”. 숫자의 시작(數之始). 體(체):몸 체. 身體也. 【주해】 遐邇(하이) : ‘遐’는 먼 곳. 먼 나라. ‘邇’는 가까운 곳. 가까운 나라. 壹(일) : 은행 등에서 문서를 작성할 때 한 일(一) 자를 주로 이렇게 쓴다. 관련된 예로는, 2(貳), 3(參), 4(肆), 5(伍), 6(陸), 7(柒), 8(捌), 9(玖), 10(拾). 壹體(일체):한몸. 한결같이. 일체로. ‘하(遐)’는 윗 문장의 ‘융강(戎羌)’을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