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동길 1985년 1편
사진 이수형 가끔 혼자 서울 중심을 걷는다 방통대 대학로 동숭길, 광장시장, 방산시장, 을지로, 충무로, 명동을 둘러보며 옛 추억에 젖는다, 청계천을 지나 광화문역까지 걸어가서 전철을 타고 마포로 돌아온다. 1985년 부터 1989년 3년여 정도 의류업체 근무시간 명동에서 근무를 하였다. 아침 부터 밤 11시까지 명동에 있는 회사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시절 비정규직 이란 단어는 없었고 일본 기업들을 벤치마킹 한 국내기업들은 직원들에게 평생 직장 개념을 고취시켰다 1985년 당시 임금은 초봉 고졸은 약 190,000원, 대졸 230,000원 정도 였다, 당시 서울에 방 한칸 전세가 300백만원 정도 물가는 저렴했다, 음식점 음식가격은 순두부, 김치찌개 3,000원 밥값이 지금에 비하면 많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