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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삼백수정선1. 下終南山過斛斯山人宿置酒 저물어 푸른산을 내려오는데 산의 달도 나를 따라 돌아온다. 1. 下終南山過斛斯山人宿置酒 종남산(終南山)을 내려와 곡사산인(斛斯山人)의 집에 묵으며 술을 마시다 李白 저물어 푸른 산을 내려오는데 산의 달[山月]도 나를 따라 돌아온다. 지나온 산길을 돌아보니 푸릇푸릇 안개 기운이 산허리를 둘렀다. 손잡고 그의 농가에 이르니 아이 놈이 사립문을 열어 준다. 푸른 대숲의 그윽한 길로 들어가니 푸른 담쟁이덩굴이 길손의 옷자락에 스친다. 즐거운 이야기로 편히 쉬며 맛 좋은 술 그럭저럭 함께 마신다. 길게 소리 내어 「송풍곡(松風曲)」을 읊조렸는데 곡이 끝나자 은하수의 별이 희미하다. 나는 취하고 그대 또한 흥겨울 제 거나하게 함께 세상일을 다 잊어버렸다. 暮從碧山下, 山月隨人歸. 卻顧所來徑, 蒼蒼橫翠微. 相攜及田家, 童稚開荊扉. 綠竹入幽徑, 靑蘿拂行衣. 歡言得所憩, 美酒聊..
늦가을 동대문 포장마차 2018년 가을 낙엽이 을지로 6가 길가에 바람에 날리던 밤 포장마차에서 곱창볶음과 소주를 마신다. 오래전부터 자리잡은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가을에 다시찾고싶은곳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자주가든 생맥주집에서 노가리 안주와 2차 입가심 지로
한강야경 강 건너 여의도 빌딩 불빛이 강물에 아른거린다, 원효대교 조명이 아름답다. 마포 나들목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 밤 풍경 우측에는 마포대교가 조명을 아름답게 빛난다. 원효대교 야경 다리 도색 없이 시멘트로 삭막하고 차갑게 보이지만 단순하고 간결해 느낌이 좋다 특히 겨울 야경이 더욱 좋아 보인다. 한강대교에 걸쳐있는 노들섬 야경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강 건너 여의도 한강 야경 원효대교 야경 GIF 한강철교 야경 GIF
한강산책 한강예술공원 석양 오후 5시 마포 나들목을 빠져나가 한강 산책로 원효대교 방향으로 천천히 걷는다, 소나기라도 내릴듯한 후덥지근한 장마철 오후. 원효대교를 지나면서 구름속으로 가려진 태양, 강물에 비쳐 아른거리는 석양빛이 아름답다. 한강 예술공원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버드나무와 두 그루에 미루나무 오늘은 바람이 없다. 원효대교 석양풍경 Gif 파일 한강 예술공원 내 펭균 모형이 있는 곳 우측에 원효대교, 정면에 강 건너 여의도 63 빌딩 좌측엔 한강철교 수시로 오가는 열차 소리가 옛날 기찻길 향수에 젖는다. 장마철에 한강산책로 에는 유난히 낚시꾼들이 많다, 산책하는 길가까지 점유해 술과 담배를 피우는 낚시꾼도 있어 건강 때문에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준다. https://youtu.be/mIhI23 gBBPQ Cbs 레..
한강 야경 산책, 강건너 여의도 야경 밤 1시 잠을 깼다, 하루 종일 아파서 자다 깨다 잠을 설치다 일어나 부랴부랴 마포 나들목을 지나 서강대교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늦은 밤이라 어둠이 더욱 짙다, 한강 건너 여의도 빌딩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강물에 물들어 아름답다. 새벽이라 산책하는 사람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뜸하다. 가슴이 쥐어짜듯하고 저려온다, 걸을 때마다 아프다 일상을 고통 속에 1년이 지났다, 사람들을 보면 행복해 보인다 고통이 없어 보인다. https://youtu.be/YkKue_MEnkk https://youtu.be/7L6eCz54_d8 새벽이라 조용한 음악이 라디오 방송에서 들려온다 어두운 새벽에 어울리는 음악이다.
서울 한강 산책 한강 철교 한강대교 원효대교 석양. 태양은 서쪽으로 기울어지고 원효대교 위로 차들이 달리는 Gif. 오후 늦게 옆구리가 불에 데인듯 화끈거리며 아리고 오른손 새끼손가락 부터 마비증세 어른쪽 종아리와 발등 은 걸을때 마다 진통이 오고 발바닥은 부은듯 무감각하다, 절앞에 연꽃이 봉오리가 다소곳이 서너개 올라왔고 몇송이는 활짝피었다. 아래쪽 꽃밭에도 다알리아 꽃이 활짝피었다. 오늘은 한강대교반환점으로 코스를 잡고 아픈 가슴을 참고 천천히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강철교 뒤로 강넘어 여의도 63빌딩이 보인다. 한강산책로 미루나무 짙은 초록잎이 한여름의 더위를 식힌다. 한여름의 햇살처럼 화려한 기생초 한강바람에 나부낀다. 한강대교를 지나면서 수상스키강습소 에서 스상스키가 한강물을 이리저리 가르며 더위를 식히며 즐기고 있다. 한강대교를 배경으로 오늘 걸..
한강 야경 마포대교 서강대교 여의도 국회의사당 마포대교 Gif 오늘 낮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렸다 밤늦게 우산을 챙겨 들고 마포 나들목에서 서강대교 방향으로 걷기 시작한다, 일요일 늦은 밤엔 한강 산책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비가 온 후 시야는 선명하고 습한 기운이 느껴진다. 여의도 야경 빌딩에서 새어나오는 조명이 강물에 비쳐 아른거린다. 여의도 63빌딩과 마포대교 아치형의 서강대교와 밤섬 한강 산책로 서강 팔경 건물을 지난다 저 멀리 국회의사당 야경 국회의사당 야경 Gif 오늘은 11,473 걸음 심장 강화 66
한강야경 원효대교 여의도야경 하루종일 진통에 시달리며 잠에서 깨다 자다 하면서 밤 9시에 일어나 저녁 식사를 하고 밤 11시정도 한강산책길에 나선다, 하루 만보이상은 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한 가닥 희망이고 하루 내 생활에 목표다. 걸으면서도 오른쪽 어깨부터 종아리 발바닥까지 저려온다, 아픈 신음소리를 내가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하루종일 무더운 날씨가 밤이되면서 한강 산책로를 걷다보니 한강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오늘따라 밤이 짙고 마포대교, 원효대교 강건너 여의도의 빌딩 조명이 다욱 반짝이며 아름답다. 한강에 오후부터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는다, 특히 다리 주변에 낚시대를 거쳐놓고 고기를 기다린다, 전에 나도 야행성이니 집도 가까우니 낚시를 해볼까도 생각했다 민물장어 나 혹시 하나 잡으면 일당벌이도 되고 고요한 밤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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