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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산책길 마포나들목 서강대교 당산철교 오늘은 하루 종일 가슴에 진통이 온다 매일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먹어도 몸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 벌써 암 선고를 받고 2년이 가까워진다 몇 번을 입원하고 죽을뻔했던 고비를 넘겼으나 항상 생활이 불안하다, 오후 늦게 간신히 일어나 반바지에 티셔츠 모자를 쓰고 밖으로 나왔다, 집 옆 절 부처님상 앞에 예쁜 꽃들이 나열되어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산수국을 사진에 담고 부처님에게 돌아가신 부모님 안부를 예쁜 두 딸에 행복과 건강하기를 내 병이 낫기를 빌고 천천히 한강 산책길로 걷는다. 나리 속 백합꽃 서서히 저물어가며 식어가는 태양 붉고 보랏빛 주황색의 아름다운 노을빛이 드리워진다. 오늘은 한강 산책로 서쪽 방면 당산철교 반환하여 돌아온다. 걸음수 11,178.
한강 대교, 한강철교, 원효대교, 한강걷기. 마포대교 마포 나들목을 빠져나와 한강대교 방향으로 걷는다, 오늘 날씨는 소나기 온 후 오후 하늘에 구름은 덮였으나 상쾌한 기분이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 한강철교 크고 평평한 대리석 조형물 앞에서 셀카 한컷 한강 철교 위로 오후 상행 하행 바쁘게 전철 고속열차 화물열차 등 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린다. 한강철교를 지나 한강대교 에 도착 다리아래근처에 낚시꾼들이 낚싯대를 거쳐놓고 있다, 예전에 보니 민물장어를 간간히 낚는 것을 보았다, 한 마리 잡으면 하루 일당 벌이가 된다. 한강대교를 거쳐있는 노들섬 노들의 의미는 '백로(鷺)가 놀던 돌(梁)'이라는 뜻으로, 지금의 노량진 주변을 이야기한다. 이 근처에 있던 나루터를 노들나루라고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바꾼 것이 바로 노량진(鷺梁津)이다. 한강대교를 지나..
한강산책, 마포대교,서강대교, 당산철교 걷기운동. 2021. 6. 21. 낮이 가장 긴 시기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다. 대상포진 진통으로 어제밤을 설쳐 오후 늦게 일어나 서둘러 한강산책을 나선다. 마포대교 방향 황금색의 63 빌딩 넘어 관악산이 보인다, 늦은 오후라 햇볕을 받으며 성산대교 방향으로 걷는다. 한강 넘어 여의도 빌딩들 제일 높은 NH 증권인가 숲이 우거진 밤섬과 서강대교 밤섬은 옛날엔 사람들이 거주했었다. 장마 때 강물이 범란 하여 여의도 제방공사로 밤섬을 폭파하였고 거주하던 주민들은 밤섬에서 나왔다. 밤섬을 가로질른 서강대교는 1980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1983년 이후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0년 만인 1993년 공사가 재개되었고, 양화대교 일부 폐쇄에 따른 교통량을 ..
서울여행 한강철교 원효대교 청명한 하늘. 오늘 하늘은 가을 하늘처럼 파랗고 맑다, 구름도 간간이 하얗게 떠있다. 오후에 부랴부랴 씻고 이어폰을 귀에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한강 산책로로 출발한다. 오늘은 원효대교 방향으로 걷는다. 여름오후 따스한 햇빛을 등에 지고 걷는다, 1년째 낳지 않은 대상포진으로 오른쪽 가슴에 진통과 발바닥까지 저려오는 아픔에 신음소리를 내면서 걷는다, 하루 만보 이상 걸으며 운동 면역으로 낳아질까 시작했으나 아직까지 진전이 없다. 원효대교 아래 한강물에 햇살에 비추어 반짝인다.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짙어진 초록 나뭇잎이 나부낀다, 가을 날씨 같다! 강 너머 여의도에 63 빌딩은 햇살에 황금빛을 발하며 우뚝 솟아있다. 한강 산책로에 바람에 날리는 오디나무 아래 열매가 땅바닥으로 떨어져 수많은 비둘기들이 땅에서 주워 먹고 ..
서울여행 원효대교, 한강철교.
서울 여행 걸어서 남산가는길 오늘 날씨 맑음 오후 3시 30분 마포동에서 출발 공덕역 로터리를 지나 만리동을 넘어 서울로 고가를 건너 남산타워 정상에 올라 다시 집 마포동으로 걸어오는 코스다. 마포 공덕역 로터리 롯데빌딩 위치는 옛날 1970년대 음식점 자리였고 로터리 주변은 목재소 건물이 없이 황량하였고 당시 제일 높은 빌딩이 5층 건물이었다. 이후 귀빈로 명칭이 변경 후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 철도 환승하는 오늘에 이르렀다. 만리동 고개 정상에서 마포구와 중구로 나누어진다. 세종 때 문신 최만리가 살면서 만리재로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 옛날 한강 마포나루터에 하역된 새우젓 및 농수산물을 서울 도성으로 이동경로가 아현동길과 만리재로 해서 남대문으로 한성에 들어왔다고 한다. 서울로 는 1925년 경성역이 준공된 후 철도로 ..
옛날 어머님의 사골 도가니탕 옛날 어머님이 사골 끊일때 커다란 스텐 냄비에 몇일을 끊이면서 많은 식구들이 보양을 챙겨주셨다 그때의 사골국 기억이 고소하고 감칠맛이 아직도 땡긴다 큰 스텐냄비 에서 국자로 떠 먹던 추억이 떠오른다. 신효섭의 도가니탕. 쿠팡에서 1팩에 4-5천원대에 구매 기억이 있다, 예상보다 사골이 많고 맛이 있었다. 보통 만원대가 넘는데,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팩케이지에 인쇄 쿠팡에 유통 신뢰가 되어 구매했다 레시피는 간단히 냄비에 넣고 대파를 썰어넣어 2-3분 끊이면 된다.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깍두기 물에절인 절인지 김치 Package 봉투 안내
왕갈비탕 동남집 오늘은 공덕역에서 서울 서부지방법원 방향으로 골목골목 음식점을 살핀다. 오전 11시 이전 문을 연집은 별로 없다 마포 귀빈로 빌딩숲 뒷길로 걷다 보면 빌딩은 있고 회사명이 바뀐 업체가 많다. 봄이면 빌딩 앞 아주머니 석상 어깨에 새를 앉히고 먼 하늘을 표정이 너무 한가롭다, 그 주변에서는 휴식시간에 스트레스를 풀려고 담배연기를 품 어데면 주변에 새가 날아간다. 갈비탕 13,000원 포장으로 주문한다 매장분위기 깔끔하고 메너 있는 종업원 나는 명함 하나 주워 넣고 서둘러 싸준 갈비탕을 가방에 넣어 집으로 돌아온다. 마포 귀빈로 대로로 돌아서면 하얀색 벽면과 검은 글씨 붓글씨가 예사롭지않다. 집 냄비에 끊어 오르는 갈비탕 고기는 바로 먹어야 되겠다 부석 해져 바로 매장에서 먹어야 맛있겠는데 집에서는 국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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