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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주해 10 (千字文 註解), 龍師火帝(용사화제)와 鳥官人皇(조관인황)은 사진 이수형 龍師火帝와 鳥官人皇은 용 사 화 제 조 관 인 황 직 역 용사(龍師)와 화제(火帝)와, 조관(鳥官)과 인황(人皇)은 의 역 용으로 관직 이름을 붙인 복희씨와 불로 관직 이름을 붙인 신농씨와, 새로 관직 이름을 붙인 소호씨와 사람으로 관직 이름을 붙이고 인문(人文)을 갖춘 황제씨는 龍師火帝 【훈음】 龍(룡):용 룡. 미르 룡(古語). 鱗蟲之長. 師(사):스승 사. 벼슬 사. 官也. 군사 사. 火(화):불 화. 帝(제):임금 제. 상제 제. 하늘의 주재자(天之主宰). 【주해】 龍(용): 상상 속의 동물. 요즘 중국인은 스스로 ‘용의 후손’이라 여겨, 용에 대해 친근감을 넘어서 경배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용춤이나 단오절의 용선(龍船) 경기가 그 예이다. 사실 뱀이 용의 원형이라고 한다. ..
신촌거리 연대앞 풍경 1981. 연세세브란스 암병원 앞 고딕 시계탑 2004년 근무할때 없었던 건물 석양에 물들은 연대 창업센터 중년의 열정을 뿜던곳 2월 중순 봄비가 내린다. 창천교회 뒤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 보인다. 1927년 콘크리트 위에 붉은벽돌과 양철지붕으로 63평에 지은집에 600여명 수용되었다고 한다. 오가며 한번쯤 들어가보고 싶은 교회다. 1981년대 신촌로타리는 우산속, 다주상가, 신촌시장, 주변에 포장마차로 젊은이들이 즐겨 찾던곳 이대앞에는 옷가게와 선술집들이 길옆에 즐비하게 있었다. 1981년 영화프로 당시 신문에 영화광고는 젊은이들의 즐겨찾던 문화 창구었다. 영화관 이름들이 옛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당시 신문에 많이 알리는 직업소개 광고 , 컴퓨터학원, 중장비 학원, 칵텔기술, 서울단독주택분양 350만원 내집마련..
한강예술공원, 조형물, 한강산책, 봄을 기다리며. Hangang Park (Korean: 한강공원) is a park in Seoul, South Korea. It is made up of 12 parks, which is Gwangnaru Park, Jamsil Park, Ttukseom Park, Jamwon Park, Ichon Park, Banpo Park, Mangwon Park, Yeouido Park, Nanji Park, Gangseo Park, Yanghwa Park, and Seonyudo Park. Hangang Park was built from 1982 to 1986, with the government's launch of the Hangang River Development Project. The main goal of the..
한강산책 봄을기다리며 “행복한 한강풍경”한강예술공원 Hangang Park (Korean: 한강공원) is a park in Seoul, South Korea. It is made up of 12 parks, which is Gwangnaru Park, Jamsil Park, Ttukseom Park, Jamwon Park, Ichon Park, Banpo Park, Mangwon Park, Yeouido Park, Nanji Park, Gangseo Park, Yanghwa Park, and Seonyudo Park. Hangang Park was built from 1982 to 1986, with the government's launch of the Hangang River Development Project. The main goal of the..
소동파시선 – 사환전기(仕宦前期), 늙어감에 새 달력 볼까 두렵고, 서릿발과 눈발은 굳이 병든 나그네의 수염에 달라붙는다. 사진 이수형 33. 제야에 상주성 밖 들판에서 자며, 二首 除夜野宿常州城外, 二首 33-1. 其一 여행자들이 노래하고 들판에서 곡하는 것이 둘 다 매우 슬프게 들리고 저 멀리 등불과 낮은 별이 하나둘 점차 희미해지는 새벽이라. 섣달 그믐밤 새느라고 그런 것도 아닌데 병든 눈 잠들지 못하고 고향 사투리로 대화할 짝 없는 이곳 사무치게 고향 돌아갈 생각만 한다. 겹이불에도 다리 썰렁하니 밖에는 무서리가 많이 내렸나보다 머리 감으니 드문 머리털 가뿐하게 느껴진다. 희미해지는 등불이 나그네를 싫어하지 않아 고맙고 외로운 배 하룻밤 서로 의지함을 허락하더라. 行歌野哭兩堪悲, 遠火低星漸向微. 病眼不眠非守歲, 鄕音無伴苦思歸. 重衾脚冷知霜重, 新沐頭輕感髮稀. 多謝殘燈不嫌客, 孤舟一夜許相依. (권11) 「주석」 . 孤舟..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개천안) 정토사 법경대사자등탑비. 옛날사진과 효령대군 전주이씨 고향이야기.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정토사 법경대사자등탑비. 지정번호 : 보물 제17호 지정일자 : 1963. 01. 21 (34.8.27) 본래는 수몰 지역내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로 84년도에 옮겨 세웠다. 높이 3.15m,폭 1.45m의 거대한 비석으로 여의주를 물고 있는 귀부와 쌍룡을조각한 이수를 얹어 놓고 있는 작품으로 고려초기의 석조미술의 정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정도이다.법경대사는 신라말부터 고려초기에 살았던 고승이다. 헌강왕 5년(879)에 태어났으며 성은 이씨이다. 17세때에 삭발하고, 가야산에 입산수도 하였으며 효공왕 10년 (906)에 당나라로 들어가 각 사원을 순회수도한 후 효공왕 16년(912)에 귀국하여 충주 정토사에 와서 포교에 힘썼다.고려 태조 왕건이 국사로 추대하였으며 63세의..
천자문 주해(千字文 註解)9,해함하담(海鹹河淡)이요 인잠우상(鱗潛羽翔)이라  천자문 주해(千字文 註解) 9 海鹹河淡이요 鱗潛羽翔이라 해 함 하 담 인 잠 우 상 직 역 바닷물은 짜고 강물은 싱거우며, 비늘 있는 물고기는 (물속에) 잠겨 헤엄치고 깃털 달린 새들은 (공중을) 난다. 海鹹河淡 【훈음】  海(해):바다 해. 모든 물이 모이는 곳.  鹹(함): 짤 함. 소금 맛(鹽味).  河(하):강 하. 내 하. 물 하.  淡(담): 싱거울 담. 묽을 담. 담담하다. ↔ 농(濃), 함(鹹). 【주해】  전통적으로 중국에서는 장강(長江: 양쯔강, 양자강揚子江)을 ‘강(江)’, 황하(黃河)를 ‘하(河)’라고 하였다. 양쯔강이라는 것은 장강(長江)의 하류 부분을 일컫는 말이었다. 중국에서는 이 강의 이름을 전반적으로 장강이라 칭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강을 말한다고 해도 되..
소동파 사선, 117. 南鄕子 늙어가는 이 몸 몇 번이나 더 봄을 맞이할까 사진 이수형 117. 南鄕子 집구(集句) 슬픈 눈길로 송춘(送春)의 술잔을 바라보노라니(杜牧) 점차 늙어가는 이 몸 몇 번이나 더 봄을 맞이할까.(杜甫) 초성(楚城)에 꽃 가득할 제 근심스레 멀리 그대를 보내려니(許渾) 슬픈 생각 일어 하물며 맑고 급한 악기마저 서두르네.(劉禹錫) 실컷 읊조린 망향대에(李商隱) 만리 밖 고향 생각으로 홀로 올라왔네.(許渾) 올라 유람하니 경치는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杜牧) 배회하니 사무치는 그리움 알알이 재가 되었네.(李商隱) 集句 悵望送春杯.(杜牧) 漸老逢春能幾回.(杜甫) 花滿楚城愁遠別,(許渾)傷懷. 何况淸絲急管催.(劉禹錫) 吟斷望鄕臺.(李商隱) 萬里歸心獨上來.(許渾) 景物登臨閒始見,(杜牧)徘徊. 一寸相思一寸灰.(李商隱) [주석] . 悵望送春杯: 杜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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