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3

Dance
1964 인버스에 유화 불김, 극한데미술스
는 위에 그림은 그런듯한 이 작품은 거치 질감과 액자식 화면구성이 인상적이다.
수렵게 살아올린 불감증 위에 수많은
달라지는 색감들이 주든 백년을 다양하고
가진한 신으로 공주는 인정을 묘사하고 인물들의 형태는 반구대 압각하, 동굴벽화
등을 인상계한다. 인품 주변의 목이 긴 제, 대와 달 등의 소재은 전능적으로 음과 양을 상징하는 모티프이기도 하다 이 시기 각종들의 특징인 실험적인 제작

천막 / 막사
Tent Shelter
1973, 캔버스에 유과 불간기 우린, 개인소장
Oil and charcoa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1973) 출품 당시 시작

무제
Untitled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화면 가운데의 집, 그리고 아래위로 사람과 해가 정확하게 화면을 3등분 하며 무게상의 균형을 잡고 있다. 중앙의 집은 온동 김정색인데, 뾰족한 못과 같은 것으로 안쪽을 긁이내이 사람을 표현하였다. 반민 그 아래쪽 인물은 곳으로 그린 방식으로 조힝화시켜 서로 다른 느낌과 대비로 직접한 긴장과 균형을 놓치지 않았다.

자화상
Self-portrait
1973, 캔버스에 유화 품갑, 개인소장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등장 인물의 자세가 화가의 평소 모습을 꼭 배달았다는 유주의 증인에 따라 작품의 제목이 <자화상)이 된 작품이다. 1951년 작 (자화상)이 파란 하늘과 노란 들판이 대조를 이루고,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길 끝에 장옥진이 서 있는 풍경이라면, 이 작품은 모든 배경을 생략하고 오로지 사람의 형상 주 얼굴, 8, 팔다리를 중봉(1PT)의 핀선으로 마감한 인물화이다.
최소한의 맛질을 구사하되 신체를 동그라미와 직선의 도형으로 간략하게 그렸다. 그림 수 장옥진은 직립 상태가 아니라 한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둔 채 뼈딱하게 서 있는데, 이리한 자세는 불상에 표현된 드리방가(uribhanga) 자세를 인상케 한다.




2. 발상과 방법: 하나 속에 전제가 있다
Ideas and Methods: One is All
장욱진의 두 번째 고백, 여기서는 그가 그림에 반복적으로 등장시키는 소재들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화가로서 어떠한
'발상'을 했고, 이를 무슨 '방법'으로 구성했는지 살펴본다.
그냥 보고 있는 것과 관찰해서 보는 것은 크게 다르다. 무엇보다 그가 그림 한 점을 그릴 때마다 선 하나에도 지나칠 만큼 엄격했다는 사실을 안다면 장욱진의 작품을 감상하는 태도가 조금은 더 진지해져도 되지 않을까?
이 전시실에서는 장욱진 회화의 대표적 모티프 가운데 '까치, 나무,
'해와 달'을 선정해 각각의 소재들이 지니는 상징성과 의미가 무엇인지, 도상적 특징은 어떻게 변모되어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전시장에 가득한 '까치'는 그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였고,
'나무'는 그의 온 세상을 품는 우주였으며, 해와 달'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성의 매개체로서 결국 모든 것이 하나임을 보여주려 한 장욱진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한편, 그림의 구성과 의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소재를 통해 그림의 의미를 분석해 보았다면, 각각의 소재들을 활용한 구성 방식 또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상징성을 지닌 각각의 소재들은 작은 그림들 속에서 자유롭게 변주되어 조형적 완결성을 매듭짓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들 소재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어떻게 단 한 점도 똑같은 그림이 전해지지 않을 수 있는지,
'콤포지션'이란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그가 고민했던 작품의 발상과 방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장욱진의 그림 읽기법 혹은 감상법'을 통해 장욱진 그림의 내용을 더 많이 이해하고 그의 고백을 진지하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
To truly appreciate Chang Ucchin's works, one must understand how incredibly meticulous he was with every dot, line, and object that he painted.
To this end, this part of the exhibition takes a closer look at the signature motifs that continually recur in Chang's paintings, such as magpies, trees, and the sun and moon. By charting how the iconography of these motifs evolved over time, we can see how Chang developed and structured his ideas through specific methods. For example, the countless magpies found in works throughout this exhibition may be seen as the artist's alter ego, while trees represent an autonomous universe encompassing his entire world. Meanwhile, the sun and moon are mediators transcending time and space, conveying Chang's belief that all things are connected as one.
But the true meaning of any painting lies not only in its motifs, but also in its composition. Even though Chang repeatedly focused on the same motifs for many years, none of his paintings are identical. Imbued with symbolism, Chang's motifs freely vary within each individual work, serving as the key to the formal completion of his small paintings. To fully explore how Chang strategically presented his ideas, we created a separate corner of the exhibition called "Composition." By closely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and functions of Chang's core motifs, visitors will gain a deeper appreciation of his paintings and his confession.

노인
Old Man
이전회선백순서 가차 통, 주립선데기술은
수업과 머리를 기존 화가 자신으로 보이는 인물이 너무 앞에 서서 하늘에 폰 하얀 단을 바라보고 있다. 덕수업을 묶고 매품 내밀며 시선을 위로 향한 장면은 유사하다. 배경의 색조와 인쪽이 신비로운 대조를 이무는 완전한 필면으로 추상화

나무와 노인
Tree and Old Man
1986, 캔버스에 유화 물감, 국립현대미술관
Oil on cainvas MMCA Lee Kun-bee collection
유화 공감을 쓰면서도 동양화 맛의 면선을 방불게 하는 질박한 선과 번짐, 스며들과 같은 색채가 둔보이는 작품이다. 이와 같이 붉고 희미해지는 색체의 질감과 형태의 요약은 털어내고 비워냄을 시도한 화가의 작법 중 하나로 화면이 사 있으면서도 여유롭고 은은한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나무는 추상적 형태와 수목적 표현으로 현대적 산수화의 특징을 지니며, 인물 묘사는 간략하게 윤곽선으로 표현하는 선포(8)품 사용하여 대상의 외면적 형태보다 정신과 풍류가 두드러진다. 푸른 담이 때 있는 청명하고 고요한 밤에 나무를 보고 있는 도인의 마음도 고요하다. 이는 자연과 인간이 합일하는 미쳐 경지를 보여주며, 서절지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감나무
Persimmon Tree
1967 전버스에 유화 물감, 개인소장 Oh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이 작품은 화가의 용인집에 있던 감나푸를 보고 그린 것이다. 혹한의 겨울 날씨에 나무가 죽은 줄 알았으나 이듬해 봄에 다시 새순이 묻는 것을 보고 장옥진은 마치
나가 풍바오르는듯한 느낌을 바아다고 한다, 삼남구의 작은 수분빛이 감
먹색을 사용했는데, 고 따뜻한 배정 색감과 대비되어 완연한 봄이 오기 전 아직 쌀쌀한 초봄의 계절하지 느끼게한다.
나무는 일매가 모두 떨어지고 가지만 남은 가음의 계절성을 담고 있다

나무
1986년 코비스에 유화 물자, 개인소장
배경의 이두운 색과 나무의 인두색이 청명한 대조물 이유는 작중이다. 요사 극히 실제한 움직임이 있는 구도에 적막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 가운데 마치 나무는 지구가 되어 지구 위에 앉히 있는 집 안의 사람만이 미세한 용직입과 소리를
가진하다 나이라에.시에 미이를
이와 다음 시제 나무가 지구이자 대지로 해서될 수 있음을 반증하며. 24시간 시간의 잉숙성을 보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