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흐린 날씨 어제 선배님과 약속
망월사역 10시 새벽 2시에 일어나
전날 삼성산에 포스팅을 정리하면서
가야 할지 고민하다 8시 30분 카메라와
등산장비를 챙긴다.
도봉산 망월사역 나의 중학교시절
대광리에서 서울 청량리 열차를
주말에 통학을 했던 시절
월요일 새벽 집에서 학교를
등교하기 위해 졸면서 열차를 타고 오다
새벽에 잠을 깨는 역이 망월사역이었다.
오전 10시 46분 덕천사 표지판을 지난다
포대능선 2.9km 원도봉입구 0.2km
도봉산 대원사 1956년 창건된 절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으나 담너머
로 한컷
11시 05분 큰 바위에서 일행은 휴식을...
오늘 날씨는 흐리고 덥다 그러나 도봉산
풍경은 나에게 아름답다.
잠시 등산로를 이탈 바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바위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없다.
도봉산 원효사 가 한눈에 들어온다
선덕여왕 때 원효스님이 수도 한 곳이라 한다
뒤로는 많은 암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명당 중에 명당이다. (11시 15분)
바위계곡을 올라와 보니 동물머리
모양의 바위가 우뚝솓아 있다 왠지
신비하고 스산한 느낌이다.
주변은 초록잎이나 이 잎은 단풍
잠시 단풍을 보고 가을을 느낀다.
11시 28분 도봉산 해골바위 표지판
포대능선 1.1km 남긴 지점 해골바위
위로 올라가 주변풍경을 촬영
12시 07분 포대능선 0.7km 표지판
일행은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다
각자가 싸 온 도시락 반찬등 산에서 먹는
이 맛은 산에 올라온 사람들만 느낀다.
오늘에 하이라이트 메뉴는 초계국수!
도봉산 꼭대기에서 이런 맛있는 음식을
닭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국수를 넣어
시원한 초계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깍두기 고추장 멸치 이만한 안주가
없이 않을까 막걸리나 소주에~
도봉산 포대능선 헬기장에서 점심만찬
12시 31분
산 위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먹는
이맛 과 느낌 힘든 산행에 땀을 흘리면
개운해지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때문 사진촬영과 함께 산을 자주 찾는다
도봉산 등산코스 1편 망월사역~원도봉~해골바위~포대능선~헬기장
http://m.blog.daum.net/tkek2001/16874191 이수형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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