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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팔당역 남한강 자전거도로 부터 다산정약용유적지 다산생태공원 강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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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에서 경의선 문산에서 용문역 까지 가는 지하철 연결 노선이 있다,
경의선 1906년 용산~신의주 개통 이후 2000년 경의선 복원사업이 구체화 된후 2003년 군사분계선에서 연결식 이 있었다.
경의선은 중국대륙 과 러시아 를 연결되면 경제적으로 기대효과가 크게 예상 되었으나 아직은.
언젠가 는 열차를 타고 중국과 러시아 유럽까지 갈 날을 기대하며.

팔당역까지 공덕역에서 지하철로 1시간 정도 걸린다, 평일에도 자전거 를 열차에 싣고 팔당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팔당역 주변엔 예봉산 (683.2m) 와 팔당자전거 도로 가 시작되는 기점이다,
중앙선 ( 1939년 처음으로 청량리 양평역구간개통) 이후 2008년 복선사업으로 폐철도 를 조성 하여 남한강 자전거 도로 를 완공했다.
자전거 도로 사이엔 능내역(1956~2008) 이 폐지 되어 지금은 옛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 쉼터로 사용하고 있다.

팔당역 에서 기다린 친구와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도착 자전거로 오고 있는 친구들을 기다린다 팔당역 터널 입구에서....

팔당자전거 도로 중간중간에 옛날 철로 를 남겨두었다. 1939년 팔당~양평 구간 을 개통 하였다고 한다, 남겨진 옛 철도 구간 을 보면서 잠시
초등학교 어린시절로 돌아가 본다, "
외가집 에 갔다가 외삼촌 하고 원주 금대리 중앙선 치악역(1956년 개업) 에서 열차를 타고 용산역에서 내렸던" 시절 열차안에 자리가 없어 열차문에서 문고리를 잡고
달리는 기차에 시원한 바람과 기차길옆 나무잎들을 스치며 지나던 철길이 이길이지요..



친구들 과 만나 식사를 하러 주변 강변연가 팔당댐에서 양수리쪽으로 4km 직진 후 다산유적지 방면으로 우회전 다산유적지 주차장 우측 끝에 있다.
감자전과 도토리묵 동동주 와 된장국에 밥을 먹는다, 몇년전 가을에 왔었다 강변연가 앞 남한강 강변엔 연꽃잎이 숲을 이루고 많은 학생들이 나무밑 낙옆이 떨어진
잔디 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창문 밖에 보이는 나무아래 흔들 의자그네! 지금은 한여름 땡볕에 인적이 없다 그앞으로 남한강이 보인다, 지난 가을엔 잔디 에 낙옆이 쌓이고, 남한강 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갈대와 철지난 연잎들이 흔들리며 산넘머 로 지는 가을 햇살이 나무잎사이로 비치울때 캠퍼스를 펼치고 스케치 하는 화가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기억된다.

 

강변연가 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감자전

구수한 된장국과 공기밥 . 으로 점심을

도토리묵 옛날부터 구황식으로 흉년이 들면 왕도 반찬수를 줄이고 백성을 생각해서 먹었다는 도토리 묵 부드럽고 막걸리 안주에 적격이다.

냉커피를 마시고 음식점앞 강변으로 나간다.

오후가 되면서 뭉게구름이 하늘을 덮는다 다산 정약용유적지 다산생태공원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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