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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덕수궁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숨결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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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형

일주일 동안 시험공부에 시달리다 오늘 시험을 보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찾아온 곳 덕수궁이다 입장료 1,000원에 도심 속에서 도심을 벗어난 듯한 아늑한 나의 공간이다 덕수궁 중화전 1902년 2층으로 창건되었으나 화재로 1906년 지금 모양으로 중건되었다 고종황제 가 있었던 중화전 죽담에 앉았다 처마 끝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에 흐르는 하얀 구름과 짙어가는 녹음을 바라보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덕수궁 중화전 처마끝과 석어당 

덕수궁 중화전 에서 처마 끝과 함녕전 지붕 사이 함녕전은 고종 황제의 침전이었고 이곳에서 승하하였다. 

 

Deoksugung 덕수궁 from soo hyeong lee on Vimeo.  동영상 1편

 

덕수궁 Deoksugung Palace 여름풍경 2 from soo hyeong lee on Vimeo.  2편

 

덕수궁 풍경은 한가롭다 데이트 하는 사람, 나처럼 사진을 촬영하러 온 사람 외국 관광객들, 나무 그늘에 앉아 고궁의 역사를 느끼는 사람들

삼삼오오 학교 동창 인듯 추억을 찾는 사람들, 가족과 함께 온 아이들이 고궁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중화문으로 가는 녹음이 우거진 길 

​중화문 1902년 건립 양쪽에 행각중 우측에 행각만 남아있다.

​중화문 입구 덕수궁 담 아래 나무와 벤치 많은 사람들이 덕수궁 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한다.

담과 나무 

중화문 풍경 밤에는 조명으로 더욱 아름답다.

​중화문 동쪽으로 행각만 남아있다.

​석조전에서 바라본 중화전 중화문 석어당 풍경 

로우 촬영 발아래서 중화전 촬영 


​중화전 에서 덕수궁에서 유일한 목조건물 석어당과 고종의 침전이며  승하한 함녕전 

서울에 살면서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계절마다 한번은 덕수궁 풍경을 사진에 담으로 온다 봄에는 꽃들이 피면서 아름답고 여름에는 고궁과 녹음의 조화가 아름답고 가을은 낙엽과 고궁 덕수궁 돌담길 노래를 불러본다, 겨울은 하얀 눈이 내리는 고궁을 걸어본다. 그 옛날 덕수궁을 거닐며 대한제국의 미래를 걱정했던 고종 황제의 마음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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