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광혜원 뒷뜰 6 가을 🍂풍경

연세대 광혜원 뒷뜰로 나가는 한옥대문

루스체플 지붕 아래 감나무 잎은 다 떨어지고 주렁주렁 매달린 감 까치밥인가.

루스체플 자리는 1970년에는 수경원이 있던 자리 수경원은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영빈 이씨의 묘다. 수경원은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 의과대 사이에 놓여 있었다.
1970년 수경원은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으로 이장됐다. 수경원이 지어진 지 206년 만의 일이다. 1974년 9월, 루스채플이 완공.

1937년 야외 수업

1957년 백양로

백양로(白楊路): 백양로는 1930년경 만들어진 연희의 관문으로 본래 백양목(白楊木)이 도로 좌우로 심어져 있었기에 현재의 이름을 얻었다. 1960년 4월에는 나무의 수명이 다 되었기 때문에 베어 버리고, 대신 도로 양쪽에 은행나무를 심었다. 백양로는 노폭 22m의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로 차가 다니던 길이었으나, 2013~2015년의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차 없는 도로로 재단장되었다.<위키백과>

연세대 정문에서 백양로를 따라 캠퍼스를 오르다 노천극장을 끼고 돌면 마주하는 숲인 청송대

노천극장

1965년 노천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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