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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모자에 빨간 치마를 입은 앙드레 오귀스트 르누와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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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노란 모자에 빨간 치마를 입은 앙드레
(독서)

1917-1918
캔버스에 유치
46.5×57cm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19세에 도자기 그림 공방의 견습생으로 시작해 20대 초반 파리에서 본격적인 미술 수업을 받기 시작했고, 이때 만난 모네나 피사로 같은 동료 작가들과 함께 인상주의 미술 운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르누아르는 풍경보다는 카페나 무도회장, 유원지 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 내거나 사람들의 옷 위에 어른거리는 햇빛의 묘사를 통해 눈부시게 밝은 야외의 분위기를 묘사하기를 즐겼습니다. <노란 모자에 빨간 치마를 입은 앙드레(독서)> (1917-1918)처럼 여성 인물 역시 그가 즐겨 그린 주제 중 하나입니다.

앙드레는 1915년부터 르누아르가 작고한 해인 1919년까지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했던 모델입니다. 르누아르가 사망 하기 1년 건에 제작된 이 작품은 이성을 입체적으로 묘사 하는 고전적인 기법을 따르먼서도, 대상을 빠르게 포착해 그린 듯 느껴지는 자유분방한 필치를 통해 인상주의의 영향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 1841년 2월 25일 ~ 1919년 12월 3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 여성의 육체를 묘사하는 데에 있어 특출난 표현을 선보였으며 풍경화에도 뛰어났다. 인상파 중에서 세잔의 엄격한 화풍에 대비되는 가장 아름답고 뛰어나며 화려한 멋을 보인 화가는 르누아르이다. 세잔이 풍경 속에 자연의 정신을 품듯이 르누아르는 여인을 그려서 미의 도취를 자아내고 있다. (위키백과).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2022.09.21 - 2023.02.2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층, 1원형전시실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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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시청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삼청동). 셔틀버스 운행.

지하철 대공원역4번출구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분간격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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