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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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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 사람들 5월호 우리동네 문화소식, 노래여 너마저 늙을 수는 없다. 언덕길 사람들 언덕을 오르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월간/우리동네 문화소식 5월호 . 노래여 너마저 늙을 수는 없다. 발생인/ 대표 김광선 TV장수프로그램으로 [가요무대]가 있습니다. 늙을 줄 모르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묘미도 있지만, 사연이 담긴 편지와 함께 흘러간 노래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듣고 싶은 노래와 신청한 사람의 사연을 함께 소개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편지가 주연이면 노래가 조연이 되는데 여기서는 노래를 들려주면서 편지가 배경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어떤 노래가 들려도 무슨 사연이 떠올려져도 다 내 노래요, 우리들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노래를 듣다보면 우리 땅의 방청객이나 이역만리의 시청자 나 눈물짓기는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지요. 새벽에 나설 큰 누나의 교..
삼각지역 용산 전쟁기념관 & 추석날 추억의 1965년 군인아파트 동영상 ​ 2017년 10월 4일 추석 삼각지 형 집에서 아침 차례를 마치고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향한다. 삼각지 하면 삼각지로터리 고가도로 기억은 1967년 준공 되었다 당시 배호의 노래 돌아가는 삼각지로 더욱 유명해졌으나 1994년 12월 구조물의 노후화, 통행량 초과,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건설 문제로 철거되었다. ​ 전쟁기념관은 전에는 육군본부이 었으나 계룡시로 이전후 처음 건립된 때는 1993년 12월이며, 개관한 때는 1994년 6월 10일이다.​ ​ ​ ​ ​ ​ ​ ​ ​ ​ 용산 전쟁기념관은 60년대 육군본부로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님이 당시 육군본부에 근무 하시고 가족은 63년 흑석동에 살다 1965년 후암동 군인아파트에 살았다. 이태원 국민학교를 다니다 후암국민학교로 전학한 나는 집에서 ..
국립서울현충원 추석날 2017.10.4. 추석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형제들과 함께 동작동 현충원을 찾는다. 아버님이 작년에 돌아가시면서 7년전 돌아가신 어머님과 함께 동작동 현충원 충혼당에 모셨다. 동작역에서 내려 육교를 지나 현충원 으로 들어서면 고요한 분의기 충당지 연못이 눈앞에 펼쳐진다. 10월초 연못가에 아직 피어있는 자주빛 연꽃이 외로워 보인다​ ​ ​ 충당지 북쪽에 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죽어있는 검은고목이 단풍이 물들어가는 숲속에서 생과사를 생각하게한다. ​ ​ 동작동 현충원 산나머 흑석동에서 1962년 살았던 추억이 떠오른다, 개천을 사이로 많은 기와집 들이 연탄을 사용했던 시절 어느 겨울날 집앞에 학교가 불이나서 밤새 불타는 모습, 밤10시면 라듸오 에서 "청소년 여러분 집에 돌아가 잠자는 시간이라는" 차분한 여자 목소리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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