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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산책 석불사, 원효대교, 한강공원, 노들공원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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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50년전쯤 시골 대광리 연천에서 아버님은 군에서 제대를 하시고 서울 마포에 오셔서 직장생활을 하셨다 대략 아버님 나이가 40대 중반정도 되셨을거다 내가 중학교 3년때다, 한 3년간 전세로 3-4번 이사를 하고 지금 절 옆집을 그 당시 대략 3백만원정도에 사셨다, 2층집 테라스가 있는 붉은기와 지붕에 약간 핑크색이도는 벽 수성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고  짙은 곤색에 사자머리가 있는 문고리가 있는 철대문잡아다. 덩시에는 이 근방에서는 제일 아름다운 2층집 이었고 내부에는 일본식 주탹으로 복도식 마루와 방바닥에는 두께가 높은 짚으로 만든 다다미가 깔려있었다. 저녁때가 되면 2층 테라스에 어머니가 세탁한 하얀 빨래가 빨래줄에 걸려 바람에 날리었고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석양빛이 물들은 강물과 서쪽하늘은 보라색 변하면서 서서히 어둠이 내려졌다. 당인리 발전소 높은 굴뚝애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은 설레었다.
오래전 부모님이 다들 세상을 떠나셨지만 집안 곳곳에 부모님의 추억이 배여있어  가끔 내 마음이 아련해지지만 마음은 평안하다. 항상 한강산책을 나서기 전에 절앞 부처상 앞에서 고개를 뒤로 제끼여 부처님얼굴과 하늘색을 바라보다 고개숙에 합장을 하며 부처님께 부모님 극락에서 행복하게 지내시라고 염원하고 자식들 건강과 향복한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원하고 한강산책을 나선다.




마포동 석불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300년 전통의 불교사찰입니다. 조선 숙종 때 환성 지안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의 말사로서 조계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석불사는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한강을 바라보며 명상하거나 산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석불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사찰의 역사와 문화,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석불사의 템플스테이는 새벽 예불, 명상, 스님과의 차담, 한강변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효대교 아래 한강애 많은 철새들이 한강물에 떠있다.
요즘은 갈매기도 가끔 보인다.


한강예술공원 관망대



좌측으로 한강철교가 보이고 수시로 ktx, 급행, 전철이 요란스럽게 지난다, 1920~1930년대 근대화시대에 주택들이 없는 가난한 서민들이 한강철교 아래에 몰려 살았다고 한다 ,






원효대교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영등포구를 연결하는 한강 위의 다리입니다. 1981년에 개통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디비닥공법을 도입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장대교량입니다. 이 교량은 외관이 미려하고 구조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서울시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원효대교는 영화 '괴물’의 배경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한강철교는 한강 위의 첫 번째 교량으로, 경부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이용하는 철도 교량입니다. 1900년에 개통되었으며, 현재는 A, B, C, D선의 4개 교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강철교는 우리 역사상 최초의 신기술을 도입한 교량이라는 의의가 있으며, 한국전쟁 때 폭파되었다가 복구되었습니다.












동작대교 너머 흑석동 뒷산 현충원이 보인다 부모님이 계신곳이라 한강너머 여기서 부모님생각을 잠시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오는 길에 중지도 노들공원에 헬기 두대가 내린다 이재명 대표가 가덕도에서 테러를 당한 후 부산대 병원에서 헬기로 출발 이곳 중지도에서 내린후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중지도는 한강 위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중지도는 1917년에 한강대교가 건설될 때 다리의 중앙에 있던 모래언덕에 둑을 쌓아 만들어진 것으로, 일본식 이름이었습니다. 1987년에는 노들섬으로 개칭되었으며, 노들은 백로가 놀던 돌이라는 뜻입니다. 중지도는 역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현재는 문화공간과 녹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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