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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Summer

양양 낙산에서 조침령 터널을 지나 곰배령 진동계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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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해수욕장 에서 조침령터널을 넘어 진동 계곡 도착 자욱한 운해가 차로 운행 앞이 안보일정도.

신비스러운 느낌.  둥지산장에 도착 반겨주는 풍산개 들 ,  서둘러 진동계곡으로 발걸음을  개천으로 돌린다.

진동계곡은 20km 길이로 곰배령 부터 진동2리 까지 계곡을 굽이굽이 흘러 강원도 현리로  내려간다. 둥지산장은 해발 630m 여름에도 조석으로 춥다,  





운해가 자욱한 조침령 굽이굽이 둥지산장 앞  진동계곡 맑은 물 흐르는 소리  동영상 

 

 

 

 

 

둥지산장 앞 방가로  바베큐그릴 둥지산장에 서서히 어둠이 내리면  바베큐 그릴옆 수북한 장작을 넣어 불을 지핀다 석쇠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려 놓으면 활활타는 장작 불꽃이 갑자기 소리를 내며 밤하늘로 사라진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하늘 높이 떠있는 초롱초롱한 수많은 별빛 은 머리위로 쏟아지고 달은 구름과 바람을  헤치고 흐른다.


 

 

 

 

 

 


운해의 젖은 이름모를 꽃들이 더욱 청초해 보인다, 곰배령 천상의 화원 곰배령 엔 수많은 산야초 들이 생장하고 있다. 곰배령 은 하루 방문객을 제한하고 있다. 미리 예약을 곰배령 관리소 에서 하거나 숙박하는 민박 에 예약을 미리하면 민박 사장님들이 예약을 대신 해준다.

 

 

 

운해의 젖은 풍산개 자연속에서도 쇠줄에 묶여 있는것이 안스럽다. 운해에 젖어 추운지 목을 움추린다. 전에 곰배령 에 오르는데  풍산개 한마리가 숲속에서 슬며시 나오는데 깜짝 놀랐다, 묶여있지 않은 풍산개도 더러 있는 모양이다,큰  풍산개는 무섭게 생겹지만 사람에게는 덤비지 않는다,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개다, 

 

 

 

 

 

 

작은 보라빛 국화 봉오리 거미줄 이 이리저리 엉켜있으며 이슬같은 물방울이 서려있는 모양이 청초해 보인다. 


 

 

빗물을 피해 봉오리를 닫고 있는 작약 꽃망울 오무린 꽃잎 안에 노란 꽃수술이 밖에 눈치를 보는 듯 하다. 

 

 

 

 


 


 


 

 

 

 

 

 

 

진동계곡은 항상  하루종일 운해 와 기후 변동이 심해 여러 분위기로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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