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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남 봉은사 연등축제, 풍경 부처님 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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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풍경 바람이 부는 날은 풍경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봉은사의 역사는
신라시대의 고승 연회국사 794년(원성왕 10)에 견성사 란 이름으로 창건.
조선시대 봉은사 는 명종대 문정왕후와 보우 스님 때 수사찰로 부상한다.

성보문화재로 봉은사 김정희 서 판전 편액 유형문화재와
선불당(1941년), 대방광 불화엄경 수소면의 초판(1856년) , 홍무 25년 장흥사 동종(1392년),
영산전 사자도(1895년), 등 지방문화재, 소장 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등이 있다.

나는 가끔씩 코엑스 전시관 을 찾는다 전시를 마치고 이길로 가면
횡단보도만 넘으면 봉은사가 나온다.

봉은사 정문 입구에 사월초파일 행사로 각종 연등이 놓여있다.
노란색의 추모 리본들을 줄에 매달며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에 추모하며 안타까워한다
사고를 일으킨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낀다. 노란 추모리본 뒤에 앉은 연등 모형
을 보면서 이번 사건은 정확히 규명하고 죄를 벌해야 한다.

 

봉은사 빨강 연등은 아름답다 밤에 오면 더욱 화려할 거다.

봉은사는 일반인들도 많이 온다 뒤로 산으로 해서 오솔길로 걸으면
상큼한 풀잎 냄새와 꽃들이 만발해 있다.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 이곳에서 수많은 하얀 연등 이 인상 깊어 사진을 담아갔었다.

도심에 봉은사는 불자와 시민들 의 고달픈 마음의 휴식처로
더할 수 없는 곳이다. 봉은사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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