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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남산골 한옥마을 2019년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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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말, 겨울 저녁 어둠은 서서히 내리면서 아직까지 겨울의 바람이 섞여 쌀쌀하다

 

​Namsangol Hanok Village, also known as "A Village of Traditional Houses in the Namsan Valley", is a Korean village located in the area of Pil-dong neighborhood in Jung-gu, a central district of Seoul, South Korea where hanok (한옥) or Korean traditional houses have been restored to preserve the original atmosphere of the area.

오후 5시가 넘은 늦은시간 중국 관광객들이 왁자지껄 무리를 지어 한옥마을로 올라간다. 입장료가 무료 중국 관광객 관광코스 다.

 

​오후 6시 대한극장 앞에서 친구와 약속을 잡고 충무로 역에서 내린 나는 3번 출구로 나와서 남산골 한옥마을로 향한다.

 

​본래 수도방위사령부 가 있던 곳으로 1989년 서울시가 한옥 5개 동을 복원하여 1998년 개장하였다

 

​한옥마을이 있는 필동지역은 한양에서 경치 좋은 삼청동, 인왕동(옥인동), 쌍계동(이화동, 동승동), 백운동(청운동)과 더불어 한양 5동으로 손꼽히던 곳이라 한다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앞으로 큰 연못에 많은 잉어 가족들이 헤엄치고 있다, 사람들이 먹이를 주어서 연못가로 가까이 가면 잉어들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내 곁으로 몰려온다.

 

​​천우각 주변 풍경 조선시대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 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

 

 

한옥마을 동영상

 

​남산골 한옥마을에 한옥 다섯 채를 복원하였다.
삼각동 (청계천 부근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관훈동 민 씨 가옥,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옥인동 윤 씨 가옥.

 



​남산 타워에 조명이 켜졌지만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려 불빛이 안 보인다.

 

​외국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훈동 민 씨 가옥
민영휘의 저택 옛날에는 관훈동 30-1번지 당시 일반가옥과 다른 최상류 층 주택.

 

아직은 쌀쌀하지만 봄기운을 느끼는 남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남산골 한옥마을 민 씨 가옥 대청마루 위 청사초롱이 흔들거린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문화해설, 전통혼례, 서울 남산 국악당에서 정기적으로 국악공연이 있다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정신없이 촬영하다 약속시간이 지났다, 봄을 기다리는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주변의 조명이 밝아지면서 한옥의 아름다움이 더한다.

 

  한옥마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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