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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피카소는 비둘기와 카나리아를 집에서 키울 정도로 새를 좋아했습니다. 그가 도자 작품에 등장시킬 정도로 관심을 가졌던 또 다른 조류는 을때미와 부엉이었습니다. 피카소는 1946년 프랑스 앙티브 미술관에서 작업하는 동안 미술관 구석에서 상저 입은 올페미를 발견해 치료해 준 뒤 파리로 데려가 키우기도 했습니다. 윤떼미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상징이자 용기와 지성의 상징이기도 한데, 그리스 신화에 관심이 많았던 피카소에게 올빼미가 지닌 상징성은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은때미와 달리 부엉이는 미리 양쪽에 귀 모양의 깃이 있는데, <인굴과 부엉이> (1958)와 같은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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